[부산일보] [새해 설계하는 법] 올해는 화살 잘 쏘실 거죠? '목표성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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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1-06 13:45 조회769회 댓글0건본문
새해가 밝은지 1주일. 지난 연말 세운 계획이 벌써 '작심삼일'이 되었을 리 없겠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과 아직 아무런 목표를 세우지 않은 분을 위한 새해 새 설계를 돕기로 했다.
리더십 훈련 전문 기관인 '메타리더스그룹'(구 영남카네기연구소) 양지원 대표원장은 "목표는 연초에만 세우는 게 아니라 중간중간 수정도 하면서 매번 세우는 것"임을 강조했다. 연초가 출발이긴 해도 지속적으로 세우는 게 주효하다는 것이다.
또 다른 코칭 전문가 김대묘 신라대 외래교수 겸 한국리더십센터 전문교수는 "생각을 바꾸면 많은 것이 바뀐다"면서 "오늘부터 그 일을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라고 제안했다.
다음은 두 전문가가 알려준 '2017년 나의 성취와 도전' 그리고 '2017년 키워드 찾기 셀프 코칭법'이다.
목표·행동 계획, 항목별 구체화
매달 정기적으로 세우고 점검
인생·비즈니스 멘토 조언도 중요
키워드로 '맘에 끌리는 것' 정리
실천 의지, 내적 동기서 찾아야
과제·방법·성찰 '셀프 코칭' 필요
■양지원 원장의 '2017년 성취와 도전'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올해의 목표를 적으라고 하면 큰 것만 생각하는데 그렇게 하면 재미가 없다고 양 원장은 말한다. 그가 권한 방법은 스튜어트 프리드먼 미국 와튼스쿨 교수가 만든 삶의 네 가지 영역, 즉 '일, 가정, 사회, 자신' 항목으로 나누어서 구체화하는 것이다.
양 원장 이야기부터 들었다. 그가 올해 세운 목표와 실천 사항을 참고하기로 했다.
그는 올 한 해 두 권의 책을 쓰겠다는 '자신' 영역의 큰 목표를 밝혔다. 그러기 위해서 이번 달부터 책에 들어가는 사례 50개를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또 체중을 3㎏ 줄이기로 하고, 방법적으로는 식사 때마다 한 숟갈씩 덜어서 천천히 먹기로 했다. 아무래도 습관 만들기가 중요하다는 생각에서다. 근력 운동은 집 근처 동네 체육공원에서 주 3회 하기로 적었다. '가정' 영역에선 아직 일자리를 찾지 못해 밤잠을 설치는 둘째를 떠올려서 직장 찾기를 도와주고 운동을 시켜보기로 했다. '일'은 센터 확충과 매출 증대 등으로 꼽았다. '사회'는 비즈니스 차원이 아니라 순전히 개인적으로 자신에 대한 '지지그룹'을 최소 10명 이상 만들기를 시도하고, 봉사 활동은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일일이 다 적진 못했지만 영역별로 나누었더니 훨씬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목표가 드러났다.
양 원장은 영역별로 계획을 세우는 데만 그칠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행동 계획도 나와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달에 집중할 것은 무엇인가를 글로 적어보라고 강조했다. 매달 한 번씩 정기적으로 점검하다 보면 눈에 보이는 단기 성과도 확인할 수 있어서 지속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학생을 개별 코칭 중인 양지원 원장. 메타리더스그룹 제공
한편 양 원장은 멘토(현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담 상대)와 롤 모델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자신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 부분에 소홀했던 점이 가장 큰 실수였다고 털어놨다. 5년 전에야 겨우 멘토가 생겼지만 좀 더 일찍 만들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전했다.
그는 멘토를 정하는데 있어서도 자신의 가치관과 맞아 떨어지는 멘토를 찾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직장 생활은 물론이고 삶의 중요한, 아주 비밀스러운 부분도 나눌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신뢰감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렇게 해서 찾은 멘토에 대해서는 멘티가 친해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정기적으로 조언을 듣고 상의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비해 롤 모델은 책 등에서 찾아도 무방하고, 인성과 비즈니스 각각의 롤 모델을 두는 것도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핫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후회 없이 이 순간을 즐기며 살자'는 뜻의 '욜로(YOLO·YOU ONLY LIVE ONCE)' 라이프에 대해서도 양 원장은 충고했다.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해야 될 일을 적절하게 섞는 지혜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2016년 지나간 샷은 잊고 2017년에 집중하라"면서 "열심히만 살지 말라, 효과적으로 살아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중략)
김은영 선임기자 key66@busan.com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70105000219
리더십 훈련 전문 기관인 '메타리더스그룹'(구 영남카네기연구소) 양지원 대표원장은 "목표는 연초에만 세우는 게 아니라 중간중간 수정도 하면서 매번 세우는 것"임을 강조했다. 연초가 출발이긴 해도 지속적으로 세우는 게 주효하다는 것이다.
또 다른 코칭 전문가 김대묘 신라대 외래교수 겸 한국리더십센터 전문교수는 "생각을 바꾸면 많은 것이 바뀐다"면서 "오늘부터 그 일을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라고 제안했다.
다음은 두 전문가가 알려준 '2017년 나의 성취와 도전' 그리고 '2017년 키워드 찾기 셀프 코칭법'이다.
목표·행동 계획, 항목별 구체화
매달 정기적으로 세우고 점검
인생·비즈니스 멘토 조언도 중요
키워드로 '맘에 끌리는 것' 정리
실천 의지, 내적 동기서 찾아야
과제·방법·성찰 '셀프 코칭' 필요
■양지원 원장의 '2017년 성취와 도전'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올해의 목표를 적으라고 하면 큰 것만 생각하는데 그렇게 하면 재미가 없다고 양 원장은 말한다. 그가 권한 방법은 스튜어트 프리드먼 미국 와튼스쿨 교수가 만든 삶의 네 가지 영역, 즉 '일, 가정, 사회, 자신' 항목으로 나누어서 구체화하는 것이다.
양 원장 이야기부터 들었다. 그가 올해 세운 목표와 실천 사항을 참고하기로 했다.
그는 올 한 해 두 권의 책을 쓰겠다는 '자신' 영역의 큰 목표를 밝혔다. 그러기 위해서 이번 달부터 책에 들어가는 사례 50개를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또 체중을 3㎏ 줄이기로 하고, 방법적으로는 식사 때마다 한 숟갈씩 덜어서 천천히 먹기로 했다. 아무래도 습관 만들기가 중요하다는 생각에서다. 근력 운동은 집 근처 동네 체육공원에서 주 3회 하기로 적었다. '가정' 영역에선 아직 일자리를 찾지 못해 밤잠을 설치는 둘째를 떠올려서 직장 찾기를 도와주고 운동을 시켜보기로 했다. '일'은 센터 확충과 매출 증대 등으로 꼽았다. '사회'는 비즈니스 차원이 아니라 순전히 개인적으로 자신에 대한 '지지그룹'을 최소 10명 이상 만들기를 시도하고, 봉사 활동은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일일이 다 적진 못했지만 영역별로 나누었더니 훨씬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목표가 드러났다.
양 원장은 영역별로 계획을 세우는 데만 그칠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행동 계획도 나와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달에 집중할 것은 무엇인가를 글로 적어보라고 강조했다. 매달 한 번씩 정기적으로 점검하다 보면 눈에 보이는 단기 성과도 확인할 수 있어서 지속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학생을 개별 코칭 중인 양지원 원장. 메타리더스그룹 제공
한편 양 원장은 멘토(현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담 상대)와 롤 모델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자신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 부분에 소홀했던 점이 가장 큰 실수였다고 털어놨다. 5년 전에야 겨우 멘토가 생겼지만 좀 더 일찍 만들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전했다.
그는 멘토를 정하는데 있어서도 자신의 가치관과 맞아 떨어지는 멘토를 찾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직장 생활은 물론이고 삶의 중요한, 아주 비밀스러운 부분도 나눌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신뢰감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렇게 해서 찾은 멘토에 대해서는 멘티가 친해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정기적으로 조언을 듣고 상의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비해 롤 모델은 책 등에서 찾아도 무방하고, 인성과 비즈니스 각각의 롤 모델을 두는 것도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핫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후회 없이 이 순간을 즐기며 살자'는 뜻의 '욜로(YOLO·YOU ONLY LIVE ONCE)' 라이프에 대해서도 양 원장은 충고했다.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해야 될 일을 적절하게 섞는 지혜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2016년 지나간 샷은 잊고 2017년에 집중하라"면서 "열심히만 살지 말라, 효과적으로 살아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중략)
김은영 선임기자 key66@busan.com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70105000219



